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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, 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? 국내 주주가 상장 전 알아야 할 5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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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 ADR이 뭐길래 하이닉스가 나스닥까지 갔을까요 내 계좌의 하이닉스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신주 1779만 주, 지분 희석은 얼마나 될까요 7월 10일 임시거래와 13일 정규거래는 뭐가 다를까요 ADR과 국내 원주, 가격은 왜 붙어 다닐까요 ADR을 사는 게 나을까요, 원주를 들고 있는 게 나을까요 상장 이후 제가 확인하기로 한 지표 3가지 자주 묻는 질문 정리하면 "내가 들고 있던 하이닉스 주식, 이제 미국 주식이 되는 건가요?" 뉴스를 보자마자 저도 검색창에 똑같은 문장을 쳐 넣었어요. 결론부터 말하면, 국내 원주는 그대로 코스피에 남습니다. 자동 전환도, 무상 배정도 없어요. 이번 하이닉스 ADR은 갖고 있던 주식을 미국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, 신주 1779만 주(약 2.5%)를 새로 찍어 해외 투자자에게 파는 유상증자 이기 때문입니다(아시아투데이, 2026년 7월 7일). 그래서 '재평가 기대'와 '지분 희석'이라는 상반된 말이 한 뉴스에 같이 등장하는 거죠. 아래에서 구조, 내 계좌, 희석, 거래 일정, 가격 연동 순으로 다섯 가지를 풀어보겠습니다. ADR이 뭐길래 하이닉스가 나스닥까지 갔을까요 ADR은 미국주식예탁증서(American Depositary Receipt)의 줄임말이에요. 미국 밖 기업의 주식을 미국 예탁기관이 보관하고, 그 주식을 근거로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증서를 새로 발행하는 구조입니다. 한국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게 아니라, 그 주식에 대한 '영수증'을 달러로 거래한다고 이해하면 편해요. 이번 공모의 뼈대는 두 가지입니다. 하나, 신주 전량을 미국 씨티은행(Citibank, N.A.)에 원주로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이라는 점. 둘, 보통주 1주가 ADR 10주에 대응 한다는 점입니다. 그래서 ADR 1주 가격은 국내 주가의 10분의 1 수준에서 형성돼요. 실제로 상장 전 제시된 참고가격은 ADR 1주당 24만2500원 상당(약 158달러)이었습니다. ...